포스코건설은 창원시 성산구 반지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1400억원 규모의 사업이며, 창원시 성산구 창원천로 254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4개 동(506가구)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포스코건설은 반지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발판으로 사업비 2조원 규모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 사업 등 창원시 성산구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도 뛰어든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으로 대구 반고개 재개발사업, 경기도 용인 성복역 리버파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서울 노량진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영등포 문래 진주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1조원 가까운 도시정비 수주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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