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진주 도동샛강 시민휴식 공간 자리매김
[시민기자]진주 도동샛강 시민휴식 공간 자리매김
  • 경남일보
  • 승인 2022.05.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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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들에게 하대동 35번 종점 도동 복개천으로 알려져 있던 하천이 도동샛강이라는 명칭변경과 함께 새로운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도동샛강은 오염된 퇴적토와 잡풀 그리고 제일 높은 부위와 낮은 부위 경사가 달라 하수가 썩고, 이로 인해 특히 여름에는 악취와 벌레 발생으로 주민들이 꺼리던 공간이었으나, 진주시의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분수, 조명을 설치 하는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버스킹 공연장을 설치해 문화공간을 통한 친수공간으로 변신했다.

시 관계자는 “큰 토목공사 없이 있는 그대로 강의 모습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재생이 이루어진 사례로, 시민들에게 더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된 문화공간은 진주시 대학생 연합 봉사단체인 위더스 봉사단체 등을 통해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플리마켓도 운영되고 있다. 도동샛강 주변 상인들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와 영업이 잘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진주남강JC, 샛강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 지역단체의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미꾸라지 3만마리 방류, 참붕어, 잉어 등 다양한 어종을 방류하여 모기유충을 잡아먹도록 하는 등의 노력으로 해충들이 줄어들고, 살아난 샛강에 수달이 찾아오기도 했다. 도동샛강에 있는 분수대는 미세먼지와 봄철 꽃가루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김완태 시민기자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최근 확 달라진 도동샛강 모습. 도동샛강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최근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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