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수월중학교(교장 김철수)는 최근 전교생이 참여한 교내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교내체육대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전교생들이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코로나로 눌려있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자신의 학급경기에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며 모든 재학생들이 오랜만에 열린 체육대회를 만끽했다. 멋진 장면이 연출될 때마다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오며 흥겨움과 생동감을 더했다.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함께 교사팀과 학생팀이 대결하는 이벤트 경기도 열렸다.
3학년 재학생들은 “중학교 생활 중에 처음 해보는 체육대회라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면서도 “전교생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한 번 밖에 못하고 졸업하는 것이 아쉽다”고 입을 모았다.
김철수 교장은 “이번 교내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체육대회가 개최되기를 얼마나 기대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좋은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열정 가득한 함성소리는 언제 들어도 행복했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교내체육대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전교생들이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코로나로 눌려있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자신의 학급경기에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며 모든 재학생들이 오랜만에 열린 체육대회를 만끽했다. 멋진 장면이 연출될 때마다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오며 흥겨움과 생동감을 더했다.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함께 교사팀과 학생팀이 대결하는 이벤트 경기도 열렸다.
김철수 교장은 “이번 교내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체육대회가 개최되기를 얼마나 기대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좋은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열정 가득한 함성소리는 언제 들어도 행복했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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