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 할머니봉사단 탄소중립 재능기부
마산합포 할머니봉사단 탄소중립 재능기부
  • 이은수
  • 승인 2022.05.24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은 24일 문화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와 합포 할머니 봉사단, ㈜마크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실현과 자연·자원 선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립되거나 소각되는 폐현수막을 재능기부를 통해 장바구니로 만들어 지역에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 여러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협력해나갈 것을 확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함께한 94세 서두연 할머니봉사단 회장은 “기후문제에 대한 전 세대 위기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에는 너나 할 것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동참배경을 말했다.

문화동은 5월 중 ㈜마크가 제공한 친환경 폐현수막을 활용해 ‘400개여의 장바구니 만들기 사업’과 ‘작은 것부터 동참해요, 우리’ 기후위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