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급 이다현 선수 중심 5명 참가
거제시청씨름단이 강릉 단오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거제시는 지난 25일 박환기 시장 권한대행이 단오장사 씨름대회에 참가할 거제시청씨름단으로부터 출전신고를 받은 뒤 조영제 거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박무석 시 생활체육과장, 최석이 감독, 출전 선수들과 함께 장사 타이틀 획득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단오장사 씨름대회는 오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다.
거제시청씨름단은 무궁화급 이다현 선수를 중심으로 국화급 이서후·서민희, 매화급 최다혜·한유란 등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설날장사대회와 거제장사대회, 괴산장사대회를 비롯해 각종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예천단오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단오장사 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 권한대행은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두 체급 석권과 단체전 우승을 거둔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평화의 도시 거제를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감독은 “씨름의 날 기념일에 열리는 강릉단오대회에서도 단체전 2연패 달성과 개인전 우승을 목표로 멋진 경기를 펼쳐 거제를 전국에 알리겠다”며 “뜨거운 성원을 아끼지 않은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큰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는 지난 25일 박환기 시장 권한대행이 단오장사 씨름대회에 참가할 거제시청씨름단으로부터 출전신고를 받은 뒤 조영제 거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박무석 시 생활체육과장, 최석이 감독, 출전 선수들과 함께 장사 타이틀 획득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단오장사 씨름대회는 오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다.
거제시청씨름단은 무궁화급 이다현 선수를 중심으로 국화급 이서후·서민희, 매화급 최다혜·한유란 등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설날장사대회와 거제장사대회, 괴산장사대회를 비롯해 각종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예천단오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단오장사 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 권한대행은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두 체급 석권과 단체전 우승을 거둔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평화의 도시 거제를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감독은 “씨름의 날 기념일에 열리는 강릉단오대회에서도 단체전 2연패 달성과 개인전 우승을 목표로 멋진 경기를 펼쳐 거제를 전국에 알리겠다”며 “뜨거운 성원을 아끼지 않은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큰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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