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농업기술 연시회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6일 진주시 초전동 농업기술원 답작포장에서 ‘디지털 농업기술 무인항공기(드론) 활용 벼 생산비 절감 연시회’ 를 개최했다.
농업분야 디지털기술은 시설농업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벼농사 등 노지작물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도농업기술원은 노지 디지털 농업기술인 무인 항공기를 고품질 쌀 생산기술에 적용해 기술 보급에 나섰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이병한 농업기술원 연구사가 드론을 활용한 직파 기술 설명과 시연을 직접 선보였다.
드론 직파재배는 모내기를 하지 않고 담수상태의 논에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재배방법이다.
이 방식은 대규모 면적을 빠르게 파종 할 수 있는데다 못자리와 이앙작업이 따로 필요 없기 때문에 노동력과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드론 활용 담수직파(경운~수확)는 10a 당 노동력 소요 시간이 5시간 22분으로, 기계이앙과 무논점파에 비해 각 50%와 32.1%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농업분야 디지털기술은 시설농업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벼농사 등 노지작물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도농업기술원은 노지 디지털 농업기술인 무인 항공기를 고품질 쌀 생산기술에 적용해 기술 보급에 나섰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이병한 농업기술원 연구사가 드론을 활용한 직파 기술 설명과 시연을 직접 선보였다.
이 방식은 대규모 면적을 빠르게 파종 할 수 있는데다 못자리와 이앙작업이 따로 필요 없기 때문에 노동력과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드론 활용 담수직파(경운~수확)는 10a 당 노동력 소요 시간이 5시간 22분으로, 기계이앙과 무논점파에 비해 각 50%와 32.1%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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