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학교 총동창회 23대 회장에 원호영 원한의원 원장이 취임했다.
진주중 총동창회는 지난 26일 진주 포시즌에서 ‘진주중학교 총동창회 제22·23대 동창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원호영 회장(제30회)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동창회를 이끌어 온 방만혁 회장을 비롯해 22대 임원진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며 “부족한 저에게 동창회장의 책무를 맡겨 준 동문들의 기대와 바람에 조금이라도 누가될까 두렵고 무거운 마음이지만 총동창회가 지금보다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어 “‘진주중’이라는 세 단어가 우리 동문들에게 큰 휴식이 되고 안식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또 살아가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23대 임원들과 함께 내실 있고 알찬 조직으로 만들어가겠다.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도 넓은 포용력으로 안아주고 더 잘 할 수 있도록 힘찬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방만혁 전임 회장(27회)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 해 후회는 없다. 원호영 신임회장과 23대 임원진들이 동창회를 더욱 활성화 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원호영 회장 가족과 진주중학교는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원호영 회장의 선친인 원종록 전 회장(전 서경방송 사장·한의사)도 진주중학교 1회 졸업생으로 초대부터 8대까지 16년 간 동창회장을 맡으면서 동창회의 기반을 닦았다. 아버지에 이어 아들까지, 대를 이은 모교사랑이 각별하다. 한편 이날 동창회장 이·취임식에는 김성태(23회)·최구식(24회) 전 국회의원, 20대 동창회장을 역임한 김헌규 변호사 등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해 원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희성기자
진주중 총동창회는 지난 26일 진주 포시즌에서 ‘진주중학교 총동창회 제22·23대 동창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원호영 회장(제30회)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동창회를 이끌어 온 방만혁 회장을 비롯해 22대 임원진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며 “부족한 저에게 동창회장의 책무를 맡겨 준 동문들의 기대와 바람에 조금이라도 누가될까 두렵고 무거운 마음이지만 총동창회가 지금보다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어 “‘진주중’이라는 세 단어가 우리 동문들에게 큰 휴식이 되고 안식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또 살아가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23대 임원들과 함께 내실 있고 알찬 조직으로 만들어가겠다.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도 넓은 포용력으로 안아주고 더 잘 할 수 있도록 힘찬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방만혁 전임 회장(27회)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 해 후회는 없다. 원호영 신임회장과 23대 임원진들이 동창회를 더욱 활성화 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원호영 회장 가족과 진주중학교는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원호영 회장의 선친인 원종록 전 회장(전 서경방송 사장·한의사)도 진주중학교 1회 졸업생으로 초대부터 8대까지 16년 간 동창회장을 맡으면서 동창회의 기반을 닦았다. 아버지에 이어 아들까지, 대를 이은 모교사랑이 각별하다. 한편 이날 동창회장 이·취임식에는 김성태(23회)·최구식(24회) 전 국회의원, 20대 동창회장을 역임한 김헌규 변호사 등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해 원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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