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심재복)는 상남마을에 귀촌한 복콩이마을 대표 임경천(주식전문가·‘공부만이 살길이다’ 저자)씨가 면내 중리마을 독거 노인세대 주거환경 개선사업 6번째 봉사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귀촌인 임씨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 이 가정은 92세의 독거노인이 노후주택 마당 수돗가에서 차가운 물로 세안과 설거지를 하는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취약한 가구였다.
임 씨는 지난 4월 9일부터 중리마을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국 각지의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함께 샤워부스 설치, 마당 고목나무 제거, 벽 도색,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작업을 했다. 또한 황토침대, 장롱, 서랍장, 밥솥, 이불,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해 생활폐기물까지 처리하는 등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임씨는 지난 2월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구마을 노인부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으며, 다음 7번째 대상지로 회룡마을 취약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할 예정이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귀촌인 임씨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 이 가정은 92세의 독거노인이 노후주택 마당 수돗가에서 차가운 물로 세안과 설거지를 하는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취약한 가구였다.
임 씨는 지난 4월 9일부터 중리마을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국 각지의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함께 샤워부스 설치, 마당 고목나무 제거, 벽 도색,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작업을 했다. 또한 황토침대, 장롱, 서랍장, 밥솥, 이불,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해 생활폐기물까지 처리하는 등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임씨는 지난 2월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구마을 노인부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으며, 다음 7번째 대상지로 회룡마을 취약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할 예정이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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