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끝자락, 벌써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가 하면 밤보다 낮의 길이가 길어져 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고 있다. 이로인해 경남 진주혁신도시 아파트촌의 서북쪽 지리산 방향에 북극지방처럼 밤이 돼가는 오후 7∼8시가 돼서도 붉은 노을이 길게 늘어져 사라지지 않는 백야와 유사한 현상을 보여 황홀한 느낌을 주고 있다. 29일 오후 진주시 문산읍.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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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끝자락, 벌써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가 하면 밤보다 낮의 길이가 길어져 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고 있다. 이로인해 경남 진주혁신도시 아파트촌의 서북쪽 지리산 방향에 북극지방처럼 밤이 돼가는 오후 7∼8시가 돼서도 붉은 노을이 길게 늘어져 사라지지 않는 백야와 유사한 현상을 보여 황홀한 느낌을 주고 있다. 29일 오후 진주시 문산읍.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