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사학기관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향상하기 위해 학교법인 90개를 대상으로 ‘2022년 사학기관 경영평가’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학기관 경영평가는 학교경영, 재정 및 인사관리 등 학교법인의 실태 전반을 분석하고 평가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업무담당자의 업무경감을 위해 제출 자료를 최소화했으며 정량평가로 측정할 수 없는 영역은 정성평가를 도입하는 등 평가 방법을 개선했다. 또한 학교법인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재정 환수법 준수 실적, 사무직원 채용 시 교육청 추천 외부위원 참여, 4대 비위와 갑질 영역을 추가했다.
평가 대상 기간은 2020년 3월 1일~ 2022년 2월 28일이다. 평가 항목은 법인 운영, 학교 운영, 회계 운영에 대한 3개 영역, 6개 과제, 18개 지표다. 도교육청은 평가 결과를 검토해 오는 10월 중 최종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사학기관 경영평가는 학교경영, 재정 및 인사관리 등 학교법인의 실태 전반을 분석하고 평가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업무담당자의 업무경감을 위해 제출 자료를 최소화했으며 정량평가로 측정할 수 없는 영역은 정성평가를 도입하는 등 평가 방법을 개선했다. 또한 학교법인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재정 환수법 준수 실적, 사무직원 채용 시 교육청 추천 외부위원 참여, 4대 비위와 갑질 영역을 추가했다.
평가 대상 기간은 2020년 3월 1일~ 2022년 2월 28일이다. 평가 항목은 법인 운영, 학교 운영, 회계 운영에 대한 3개 영역, 6개 과제, 18개 지표다. 도교육청은 평가 결과를 검토해 오는 10월 중 최종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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