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실리아 시인 북토크…3일 진주문고
손세실리아 시인 북토크…3일 진주문고
  • 박성민
  • 승인 2022.06.02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인이 살아낸 제주의 모습 선보여
손세실리아 시인 북토크가 3일 저녁 7시 진주문고 본점 2층 문화관 여서재(평거동)에서 열린다.

이번 북토크는 손세실리아 시인의 두번째 산문집으로 중심으로 펼쳐진다. 제주 조천에서 책방카페 ‘시인의 집’을 운영하며 쓴 글 안에는 시인이 살아낸 제주의 모습, 문학과 세상에 대한 속 깊은 사유가 진실되게 담겨 있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썰물과 밀물의 변화, 숭어의 도약, 까치복과 저어새와 바다직박구리와 가마우지와 갈매기의 군무, 이 땅 어디보다 아름다운 저녁놀과 그 밖의 것들이 시와 삽화가 되었고, 이 책은 ‘꿈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작가가 건네는 선물이 된다. 북토크는 참가비 1만원으로 청소년은 무료다.

한편 손세실리아 시인은 정읍 출생으로 2001년 사람의문학과 창작과비평 등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기차를 놓치다, 꿈결에 시를 베다가 있다. 현재 제주에서 책방카페 ‘시인의 집’을 운영 중이다.

박성민기자

 
38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