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단감테마공원, 단오풍습 즐긴 체험행사 인기
창원단감테마공원, 단오풍습 즐긴 체험행사 인기
  • 이은수
  • 승인 2022.06.06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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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가족의 건강·행운 바라며 다양한 단오풍습 즐겨
창원시는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의창구 동읍에 있는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단오 맞이 민속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홍보관 2층 체험교육장에서는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행사 중 하나로 단오선(부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1층 홍보관에서는 ‘단오’를 주제로 한 이행시 짓기 참여자들의 접수를 함께 받았다.

4일 동안 1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단오선(부채) 만들기 체험행사를 즐겼으며, ‘단오’ 이행시 짓기는 300여 명 넘게 신청이 몰리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단오’ 이행시 짓기에 참여한 방문객 중 3명을 자체 선발해 ‘단감가공품 꾸러미세트’를 선물로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야외 초가동을 찾은 방문객들은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고리넣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단오날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원두막, 초가집, 마을정자, 빨래터를 둘러보며 고향마을을 찾은 듯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김선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가 잊혀져가는 우리문화의 멋과 지혜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시민이 함께 공감하는 단감테마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우리나라 명절 단오를 맞아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민속체험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단오선(부채) 만들기 체험 모습. 사진제공=창원시
창원단감테마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단오맞이 체험행사를 즐기는 모습. 사진제공=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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