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산청군지부은 지난 7일 NC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구장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이레마을(대표이사 김홍희) 가족들을 초청해 야구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산청군지부가 매년 후원하고 있는 장애인거주시설 이레마을 가족 20여명을 초청, NC 대 SSG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함께 응원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동석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레마을 가족들과 같이 응원하고, 호흡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뻤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창단 첫해부터 지금까지 10년간 NC다이노스의 후원구단이며, 2022년 메인스폰서 협약체결을 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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