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역사 속 인권을 찾아 떠나는 여행
도교육청 8일 보호자(학부모) · 지방공무원 · 교육공무직원 대상 진행
도교육청 8일 보호자(학부모) · 지방공무원 · 교육공무직원 대상 진행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월 8일 도내 보호자(학부모),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박정희 정권의 유신독재 체제에 대항하여 부산과 마산의 학생·
이필우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인권경영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교육 공동체들이 우리 지역사 인권에 더 쉽게 다가가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라면서 “참여하고 싶다는 교원들의 요구가 늘고 있어 부마민주항쟁 외에도 우리 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인권 역사를 다룬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인권경영센터는 교육 공동체가 올바른 인권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인권 역사 탐방 프로그램, 인권 감수성 강연, 인권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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