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은 하는 당당한 시의원 될 것”
경남일보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역의 새 시·군의원을 지역민에게 소개하고 앞으로 4년 간 의정활동 포부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편집자주
국민의힘 오경훈 진주시의원 당선인(38, 상대·하대·상평동)은 30대 후반의 젊은 나이지만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정치인이다.
어릴 때부터 정치인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던 오경훈 당선인은 안상수 창원시장 비서실(2014~2018년)에서 근무하며 행정과 정무 감각을 배웠고 2020년부터는 강민국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일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오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그는 “창원시장 비서실과 강민국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근무하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어떤 시의원 후보보다 정책 실무에 밝고 행정 처리 능력이 탁월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일꾼으로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고 당당히 도전을 했다”며 이번 선거에 출마한 배경을 밝혔다.
오경훈 당선인은 시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인 진주시에 대한 감시, 견제를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 넓은 안목을 가지고 진주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의원은 지역의 일꾼인 동시에 정치인”이라며 “진주시에 ‘할 말은 하는 시의원’이 되겠다. 이와 함께 시민 중심의 생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선에 이어 바로 지방선거가 열렸고 진주시의원 선거구 획정도 늦어져 많이 힘들었다”며 지난 선거를 회상했다. 오 당선인은 “하지만 저보다 더 힘든 소상공인, 자영업, 시민들을 보며 더 열심히 선거운동을 했다. 진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함께하는, 소신 있고 당당한 시의원이 되어 건강하고 발전된 진주시를 만들어 이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오경훈 당선인은 공약으로 △생활안전 기반시설 확충 △최상의 보육환경 조성 △전통시장 인프라 확충 및 시스템 개선 △상대·하대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 △상평산단 구조고도화 사업 조기 완공 추진 △진주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정희성기자
국민의힘 오경훈 진주시의원 당선인(38, 상대·하대·상평동)은 30대 후반의 젊은 나이지만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정치인이다.
어릴 때부터 정치인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던 오경훈 당선인은 안상수 창원시장 비서실(2014~2018년)에서 근무하며 행정과 정무 감각을 배웠고 2020년부터는 강민국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일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오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그는 “창원시장 비서실과 강민국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근무하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어떤 시의원 후보보다 정책 실무에 밝고 행정 처리 능력이 탁월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일꾼으로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고 당당히 도전을 했다”며 이번 선거에 출마한 배경을 밝혔다.
오경훈 당선인은 시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인 진주시에 대한 감시, 견제를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 넓은 안목을 가지고 진주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의원은 지역의 일꾼인 동시에 정치인”이라며 “진주시에 ‘할 말은 하는 시의원’이 되겠다. 이와 함께 시민 중심의 생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선에 이어 바로 지방선거가 열렸고 진주시의원 선거구 획정도 늦어져 많이 힘들었다”며 지난 선거를 회상했다. 오 당선인은 “하지만 저보다 더 힘든 소상공인, 자영업, 시민들을 보며 더 열심히 선거운동을 했다. 진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함께하는, 소신 있고 당당한 시의원이 되어 건강하고 발전된 진주시를 만들어 이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오경훈 당선인은 공약으로 △생활안전 기반시설 확충 △최상의 보육환경 조성 △전통시장 인프라 확충 및 시스템 개선 △상대·하대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 △상평산단 구조고도화 사업 조기 완공 추진 △진주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