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운정한울 문인화 회원전’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경남도문화예술회관 제 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운정한울문인화연구회(회장 성정주)가 주최해 1988년 창립전을 가진 이래 올해로 33회째 맞는 운정한울문인화회원전에는 회원 28명이 참가해 찬조작품을 포함한 58점을 출품했다.
특히 운정한울 문인화연구회는 고문 운정 조영실 선생과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는 아라 송정현 선생이 각각 찬조작품을 출품해 문인화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성정주 연구회 회장은 “음치는 서양식 7음계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을 말하지만 이는 하나의 제도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기만의 음정체계로서 자유롭고 창조적인 대안모색이 가능한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면서 “문인화 역시 기존 습속에 따르기보다는 진지한 성찰과 노력으로 매력적인 음치가 되어보는 것도 현대적인 조형성 표현에 도움될 것이다”라고 회원전에 의미를 부여했다.
박성민기자
운정한울문인화연구회(회장 성정주)가 주최해 1988년 창립전을 가진 이래 올해로 33회째 맞는 운정한울문인화회원전에는 회원 28명이 참가해 찬조작품을 포함한 58점을 출품했다.
특히 운정한울 문인화연구회는 고문 운정 조영실 선생과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는 아라 송정현 선생이 각각 찬조작품을 출품해 문인화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성정주 연구회 회장은 “음치는 서양식 7음계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을 말하지만 이는 하나의 제도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기만의 음정체계로서 자유롭고 창조적인 대안모색이 가능한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면서 “문인화 역시 기존 습속에 따르기보다는 진지한 성찰과 노력으로 매력적인 음치가 되어보는 것도 현대적인 조형성 표현에 도움될 것이다”라고 회원전에 의미를 부여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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