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봉사동아리 둥글레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진주보훈지청을 방문해 위문품(쌀 33포)을 전달했다.
둥글레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동글레회 회원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난 극복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죽음을 맞이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다 돌아가신 그 분들의 훌륭한 넋을 기리기 위한 성스러운 날이라 더욱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박영주 교육장은 “이번 봉사에 참가한 전 직원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과 유가족에게 존경과 감사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사선에 뛰어든 선열들의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에 고귀한 가치로 뿌리내리고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둥글레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동글레회 회원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난 극복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죽음을 맞이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다 돌아가신 그 분들의 훌륭한 넋을 기리기 위한 성스러운 날이라 더욱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박영주 교육장은 “이번 봉사에 참가한 전 직원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과 유가족에게 존경과 감사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사선에 뛰어든 선열들의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에 고귀한 가치로 뿌리내리고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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