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가족센터가 여성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나라별 자조 모임 운영에 나섰다.
13일 군과 가족센터에 따르면 여성결혼이민자 ‘자조 모임’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네팔 등 6개국 출신 60여명의 여성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됐다. 초기 이민자들과 기존에 정착한 이민자들이 상호관계를 형성해 초기 이민자들에게 한국생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이뤄진 모임이다.
이번 자조 모임에서는 천아트 가방 만들기를 함께하며 자녀 교육정보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등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경 센터장은 “여성결혼이민자 자조 모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정보도 공유해 문화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없애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동아리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13일 군과 가족센터에 따르면 여성결혼이민자 ‘자조 모임’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네팔 등 6개국 출신 60여명의 여성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됐다. 초기 이민자들과 기존에 정착한 이민자들이 상호관계를 형성해 초기 이민자들에게 한국생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이뤄진 모임이다.
이번 자조 모임에서는 천아트 가방 만들기를 함께하며 자녀 교육정보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등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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