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문석)는 지난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가족봉사단과 함안 악양생태공원에서 습지 정화활동 ‘경남플로깅 니캉내캉’을 진행했다.
이날에는 습지에 대한 이해교육과 플로깅활동, 에코티어링 생태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습지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되고 탄소중립을 위한 소중하고 보람있었다”며 “특히 아름다운 악양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에코티어링 생태체험은 가족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고, 함안의 다른 습지도 방문해 보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문석 센터장은 “탄소저장고인 습지의 역할을 이해하고 보전하는 활동 등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기업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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