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영)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의회 의원 당선인들과 거창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거창교육청의 주요 현안인 거창한(韓) 연극교육,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행복교육지구 운영, 초등학교 광역통학구역 확대 운영, 중학교 광역학구제 운영 계획, 지역 내 폐지학교 관리계획, 통합관사 신설 계획, 청사 이전계획 등 8개 주요 현안 과제를 두고 서로 의견을 나눴다.
거창교육지원청은 김일수·박주언 두 의원에게 거창교육지원청이 가지고 있는 주요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해 정확히 알리고, 현재 당면한 현안 과제들이 2022년 잘 운영되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 및 관심을 당부했다. 강신영 교육장은 “의원들에게 앞으로도 거창교육의 현안 과제들을 해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며 “두 분의 노력으로 경상남도 및 거창교육의 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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