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초등학교는 14일 한국신문협회 신문기자 진로탐색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경남일보 김지원 차장이 강사로 참여해 신문기자의 역할과 편집의 이해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창녕초등학교는 '꿈끼탐색주간' 연장으로 직업탐색시간을 마련해 한국신문협회 진로탐색 강연을 신청했다. 이날 5학년 3반 학생 24명은 ‘나 자신을 인터뷰 해보기’ 실습과 신문 제작과정, 신문을 만드는 사람들 등 직업 진로탐색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으로 학생들은 기자가 하는 일을 알아보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갖게 됐다. 특히 지역신문사 기자에게서 직접 들어보는 신문기자가 하는 일, 신문이 나오게 되는 과정, 신문기자가 되기 위해 키워야 할 능력 등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었다.
황진웅 학생은 "매일 매일 신문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발행되는 지 궁금했는데 이번 수업을 듣고 궁금증을 해소했고, 열심히 현장을 찾아다니며 취재하고 기사를 쓰는 신문기자들의 열정에 존경심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철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