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예방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양산 평산마을에 있는 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예방은 한 총리가 새정부 국무총리로서 전임 대통령을 만나 예우하는 통합 행보로 보여진다.
한 총리와 문 전 대통령은 과거 정권에서 함께 일했다. 문 전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던 2007∼2008년에 한 총리는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냈다.
한 총리는 지난달 23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도 참석한 바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양산 평산마을에 있는 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예방은 한 총리가 새정부 국무총리로서 전임 대통령을 만나 예우하는 통합 행보로 보여진다.
한 총리와 문 전 대통령은 과거 정권에서 함께 일했다. 문 전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던 2007∼2008년에 한 총리는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냈다.
한 총리는 지난달 23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도 참석한 바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