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마산NC다이노스 야구장에서 작아서 더 빛나는 지역 내 초등 8개 학교와 함께 ‘With 다이노스, Happy School Day’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야구장 현장체험학습은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야구장 체험을 통해 지역경제도 살리며,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릴 뿐 아니라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학교홍보 차원에서 산청교육청 주관하에 추진했다.
야구관람은 6월과 7월의 총 3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T/F협의회를 거쳐 가장 효율적인 학교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미리 학교에 안내를 충분히 하여 학교마다 색깔있는 학교홍보 문구 꾸미기, 현수막 만들기를 전개했고, 자체 제작한 학교홍보 영상을 행사당일 전광판에 상영해 전국의 많은 시청자들에게 산청 속 저마다의 빛깔있는 학교 자랑을 늘어 놓았다.
지원청에서 지원한 유니폼과 모자, 그리고 직접 꾸미고 만든 미니현수막을 펼쳐 NC다이노스도 응원하고, 자기 학교도 열심히 자랑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작은학교의 경쟁력을 한번 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야·놀·자 야구관람 행사에 참여한 삼장초 6학년 최 모 학생은 “매일 TV로만 야구를 보다가 이렇게 NC유니폼을 입고 야구를 보니 너무 재미있고, 다른 학교 친구들에게도 자랑하고 싶다”면서 “어려서 못 온 1~2학년 동생들과도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태규 교육장은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지만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산청의 작은 학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이번 야구장 현장체험학습은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야구장 체험을 통해 지역경제도 살리며,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릴 뿐 아니라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학교홍보 차원에서 산청교육청 주관하에 추진했다.
야구관람은 6월과 7월의 총 3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T/F협의회를 거쳐 가장 효율적인 학교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미리 학교에 안내를 충분히 하여 학교마다 색깔있는 학교홍보 문구 꾸미기, 현수막 만들기를 전개했고, 자체 제작한 학교홍보 영상을 행사당일 전광판에 상영해 전국의 많은 시청자들에게 산청 속 저마다의 빛깔있는 학교 자랑을 늘어 놓았다.
야·놀·자 야구관람 행사에 참여한 삼장초 6학년 최 모 학생은 “매일 TV로만 야구를 보다가 이렇게 NC유니폼을 입고 야구를 보니 너무 재미있고, 다른 학교 친구들에게도 자랑하고 싶다”면서 “어려서 못 온 1~2학년 동생들과도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태규 교육장은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지만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산청의 작은 학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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