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시청률 호조…논개시장·진양호·하모 등 선봬
진주시를 배경으로 올 로케이션 제작된 KBS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이 지난 15일 첫 방송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타 방송사의 드라마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2화에는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능력의 소유자 슬비(서현 분)와 가는 곳마다 불운을 전파하는 불행의 아이콘 공수광(나인우 분)의 첫 만남과 재회가 그려졌다.
특히, 첫 방송부터 진주논개시장,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진양호 대평교, 진주시 전경,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조형물과 하모가 그려진 대형 현수막이 방영돼 진주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 후 주요 포털 실시간 댓글에는 ‘공중파 방송에 우리 진주시가 나오다니 너무 신기한 거 같아요’, ‘하모가 티비에 나오다니. 스타됐네’ ‘드라마 속에서 숨은 진주를 찾았어요’, ‘드라마 보다가 중간에 하모가 나와서 더 열심히 봤어요’ 등의 반응이 나왔다.
KBS 2TV 수목드라마 16부작으로 편성된 ‘징크스의 연인’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날 첫 방송에서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능력의 소유자 슬비(서현 분)와 가는 곳마다 불운을 전파하는 불행의 아이콘 공수광(나인우 분)의 첫 만남과 재회가 그려졌다.
특히, 첫 방송부터 진주논개시장,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진양호 대평교, 진주시 전경,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조형물과 하모가 그려진 대형 현수막이 방영돼 진주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 후 주요 포털 실시간 댓글에는 ‘공중파 방송에 우리 진주시가 나오다니 너무 신기한 거 같아요’, ‘하모가 티비에 나오다니. 스타됐네’ ‘드라마 속에서 숨은 진주를 찾았어요’, ‘드라마 보다가 중간에 하모가 나와서 더 열심히 봤어요’ 등의 반응이 나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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