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이 오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6·25전쟁 피란민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야외전시공간인 POW갤러리에서 운영한다.
6·25전쟁이라는 중차대한 사건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낯선 땅에 이른 피란민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전쟁 후 폐허가 된 마을의 풍경,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피란민의 모습 등 전쟁으로 인해 평화롭던 삶을 잃어버린 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전쟁의 잔혹함과 일상 속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전망이다.
사진전은 6·25전쟁의 참혹함에 고통받고 희생당한 650만여명의 피란민의 모습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공유코자 경남동부보훈지청이 지원한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전시는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야외전시공간인 POW갤러리에서 운영한다.
6·25전쟁이라는 중차대한 사건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낯선 땅에 이른 피란민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전쟁 후 폐허가 된 마을의 풍경,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피란민의 모습 등 전쟁으로 인해 평화롭던 삶을 잃어버린 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전쟁의 잔혹함과 일상 속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전망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