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충무공동 소재 진양고등학교가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학교 텃밭에서 키운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장터 판매 행사를 가졌다.
지난 17일 진양고 1학년 5반 학생들은 교내 652.5㎡ 부지에 마련된 친환경 텃밭엣 상추, 치커리 등 채소 4종류를 수확했다. 학생들은 건강한 먹거리 장터를 열고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했다. 수익금은 연말에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된다.
노율하(1학년) 학생은 “점심시간을 쪼개 텃밭 작물을 돌보는 일이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며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작물을 통해 흙과 시간의 정직한 보답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진양고는 지난해부터 학교 유휴부지에 친환경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강민중기자
지난 17일 진양고 1학년 5반 학생들은 교내 652.5㎡ 부지에 마련된 친환경 텃밭엣 상추, 치커리 등 채소 4종류를 수확했다. 학생들은 건강한 먹거리 장터를 열고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했다. 수익금은 연말에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된다.
노율하(1학년) 학생은 “점심시간을 쪼개 텃밭 작물을 돌보는 일이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며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작물을 통해 흙과 시간의 정직한 보답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진양고는 지난해부터 학교 유휴부지에 친환경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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