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PLUS 캠페인 및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 나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회장 천태열)는 지난 23일 현동LH아파트 정문에 모여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며 지구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친환경 교통 수단인 자전거 타기를 적극 홍보하는 둘둘데이 및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과 주변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현동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원과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운행 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에 동참하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고,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시민들의 출근길을 가볍게 했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현동LH아파트, 중흥3차 교차로에서 현수막을 게시하고 자전거와 킥보드 이용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종순 현동장은 “개인형 이동수단의 올바른 안전운행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므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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