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영혁신 추진단’을 발족해 혁신에 나선다.
BPA 경영혁신 추진단은 단장을 사장으로 해 추진력을 강화하고 공공혁신, 재무건전성, 국정과제 총 3개 분야로 구성해 중점 추진하다고 27일 밝혔다.
공공혁신 분야는 공사의 조직·인력·업무 등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민간 협업체계를 통해 민간 성장을 지원한다.
재무건전성 분야는 대규모 투자자금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 재무상태의 정확한 진단과 장단기 재무건전성 강화방안을 수립하고 정기적 점검체계를 강화한다.
BPA는 우선 각 본부별로 신규 수입원 발굴과 함께 설계VE 등을 통한 원가절감, 경비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추진하고 중기적으로는 재무관리 자구노력으로 북항재개발 자산매각을 통해 2026년까지 1조2992억원의 투자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정과제 분야는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와 BPA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해 내외부 전문가 논의를 거쳐 발굴된 총 70여 개의 과제 중 최첨단 하역장비 국산화, 완전자동화 터미널 구축, 2030엑스포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북항재개발(1·2단계) 사업추진, 해외 물류거점 확보 등 핵심과제 31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한다.
강준석 사장은 “대규모 항만건설 및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해 부산항이 세계 2위의 환적항 위상을 유지하고 글로벌 항만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 합심해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BPA 경영혁신 추진단은 단장을 사장으로 해 추진력을 강화하고 공공혁신, 재무건전성, 국정과제 총 3개 분야로 구성해 중점 추진하다고 27일 밝혔다.
공공혁신 분야는 공사의 조직·인력·업무 등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민간 협업체계를 통해 민간 성장을 지원한다.
재무건전성 분야는 대규모 투자자금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 재무상태의 정확한 진단과 장단기 재무건전성 강화방안을 수립하고 정기적 점검체계를 강화한다.
BPA는 우선 각 본부별로 신규 수입원 발굴과 함께 설계VE 등을 통한 원가절감, 경비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추진하고 중기적으로는 재무관리 자구노력으로 북항재개발 자산매각을 통해 2026년까지 1조2992억원의 투자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정과제 분야는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와 BPA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해 내외부 전문가 논의를 거쳐 발굴된 총 70여 개의 과제 중 최첨단 하역장비 국산화, 완전자동화 터미널 구축, 2030엑스포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북항재개발(1·2단계) 사업추진, 해외 물류거점 확보 등 핵심과제 31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한다.
강준석 사장은 “대규모 항만건설 및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해 부산항이 세계 2위의 환적항 위상을 유지하고 글로벌 항만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 합심해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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