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 김종식(사진) 사무국장이 27일 교도소 내 수용자 의교정교화와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지방교정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 사무국장은 2013년 8월부터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 교정교화분야 위원과 사무국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설·추석 명절을 기해 수용자 특식(사과)제공하는 등 창원교도소 수용자에게 지급되는 생수 냉동고 기증 계획 수립, 수용자 멘토링 등을 적극 참여해 왔다. 그는 또 창원교도소 수용자와 소망원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장애인들을 위해 사회 그늘진 구석까지 살폈다.
김종식 사무국장은 “교도소 내 수용자와 장애인들이 힘을 내 사회복귀를 위해 재활에 용기와 희망을 주어 교정행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