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최근 고현·장평동 통장과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항 인도교 임시 개통 기념 ‘시민과 함께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궂은 날씨에도 참석한 시민들은 인도교 전 구간을 걸었고, 개통 이후 많은 지역민들이 방문해 인도교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인도교 개통 전 지난 20일부터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해 사전 홍보를 해왔다. 개통 이후 고현항과 어우러진 경관조명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현항 인도교는 지역민들의 편리한 이동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내년 7월 인근 근린공원 공사가 완료돼 인도교가 전면 개통되면 고현항 내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궂은 날씨에도 참석한 시민들은 인도교 전 구간을 걸었고, 개통 이후 많은 지역민들이 방문해 인도교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인도교 개통 전 지난 20일부터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해 사전 홍보를 해왔다. 개통 이후 고현항과 어우러진 경관조명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현항 인도교는 지역민들의 편리한 이동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내년 7월 인근 근린공원 공사가 완료돼 인도교가 전면 개통되면 고현항 내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