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지방선거 당선 동문인 축하연
경상국립대, 지방선거 당선 동문인 축하연
  • 박성민
  • 승인 2022.06.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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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을 27일 오후 칠암캠퍼스 1층 진농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1만 경상국립대 동문의 자부심을 더 높인 자랑스러운 동문 당선인을 초청,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개척 동문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끄는 주인공이 되길 염원하는 자리이다.

행사에는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총동문회 관계자, 당선 동문,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국립대 동문은 모두 69명이 당선했다. 옛 경상대학교 출신이 36명이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출신이 33명이다. 선거별로는 기초단체장 8명, 광역의원 12명, 기초의원 49명이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당선인 현황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최종학력을 기준으로 파악한 것으로, 실제 당선 동문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하고 “개척 동문이 위대한 지방시대의 주역으로 우뚝 서기를 모교가 응원한다”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여러분은 이제 새로운 꿈과 도전을 위한 출발선에 섰다.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는 것은 어렵고 힘들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경상국립대 많은 동문들은 각자 제 위치에서 개척정신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동문 여러분이 사랑받는 만큼 대학도 함께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총장은 “정치와 교육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신뢰’이다. 신뢰는 모든 것의 시작이고 모든 것의 끝이다. 궁극적 성공의 비결은 신뢰에 있다”고 강조하고 “여러분이 추구하는 정치 철학은 우리 생활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 우리 대학, 우리 지역,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박성민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을 27일 오후 5시 칠암캠퍼스 1층 진농홀에서 개최했다. 축하연에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지선 경상국립대 동문 당선자는 모두 69명으로 옛 경상대 출신이 36명, 경남과기대 출신이 33명이다. 선거별로는 기초단체장 8명, 광역의원 12명, 기초의원 49명이다. 사진제공=경상국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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