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초등학교 이음 교육 현장 지원단 첫발
경남교육청, 교원 26명 선정…다양한 연계 방안 모색
경남교육청, 교원 26명 선정…다양한 연계 방안 모색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 교육을 지원할 현장 지원단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이 처음 운영하는 유·초 이음 교육 현장 지원단에는 공개 모집 결과,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의 높은 관심 속에 26명이 선정됐다.
유·초 이음 교육은 △놀이 문화 확산에 대한 교원 공감대 형성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교육 △초등학교 교육 안내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으로 학교급 간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초등학교 입학 부적응 사례를 없애 아이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해 나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7월 5일(화) 현장 지원단 협의회를 시작으로 유·초 이음 교육의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
이미숙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유치원·초등학교 이음 교육은 유아 발달단계에서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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