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관리직 대상 4대 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추진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7일 본사 3층 중회의실에서 기관장 이하 고위관리직 직원 대상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젠더발전소 허지원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남녀 모두를 이끄는 젠더리스 리더라는 주제로 기관 고위관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젠더의 이해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사례 등을 강의했다.
세부적으로는 △리더를 위한 젠더의 이해 △젠더를 활용한 리더 △위계 차이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에 대해 알아본 뒤 이를 업무와 조직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준석 사장은 “직장생활에서는 직원 간 말 한마디로 서로에게 상처받기도 하고 또 치유도 받을 수 있다”며 “BPA 내 4대 폭력과 직장 내 괴롭힘 없는 조직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장인 나를 비롯한 고위관리직들이 솔선수범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BPA는 오는 7월 전 임직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관 대내·외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 전파를 위한 다채로운 노력을 경주해 문화확산을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젠더발전소 허지원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남녀 모두를 이끄는 젠더리스 리더라는 주제로 기관 고위관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젠더의 이해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사례 등을 강의했다.
세부적으로는 △리더를 위한 젠더의 이해 △젠더를 활용한 리더 △위계 차이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에 대해 알아본 뒤 이를 업무와 조직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BPA는 오는 7월 전 임직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관 대내·외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 전파를 위한 다채로운 노력을 경주해 문화확산을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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