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직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시장으로서의 시정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지난 4년간 변 시장의 성과와 직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담은 인터뷰 영상 시청에 이어 재직기념패와 감사패 전달, 송별사로 진행됐다.
변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시장으로서의 여정은 혼자 했다면 결코 이루지 못했을 끊임없는 도전이었다”며 “훌륭한 시민과 열정 넘치는 공직자들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뤄냈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거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시민이 행복한 거제를 위해 힘써 달라”면서 “아쉬운 순간은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힘찬 걸음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 위원장을 거쳐 2018년 거제시장 선거에 출마해 제9대 거제시장으로 당선되면서 민선 7기 거제시를 이끌었다.
재임기간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고 저도 반환, 거제 정금돔·파노라마 케이블카 개장으로 관광도시 거제의 입지를 다졌다. 조선업 침체와 코로나19로 거제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거제’라는 시정비전 아래 시정을 이끌어 나갔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날 퇴임식은 지난 4년간 변 시장의 성과와 직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담은 인터뷰 영상 시청에 이어 재직기념패와 감사패 전달, 송별사로 진행됐다.
변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시장으로서의 여정은 혼자 했다면 결코 이루지 못했을 끊임없는 도전이었다”며 “훌륭한 시민과 열정 넘치는 공직자들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뤄냈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거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시민이 행복한 거제를 위해 힘써 달라”면서 “아쉬운 순간은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힘찬 걸음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 위원장을 거쳐 2018년 거제시장 선거에 출마해 제9대 거제시장으로 당선되면서 민선 7기 거제시를 이끌었다.
재임기간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고 저도 반환, 거제 정금돔·파노라마 케이블카 개장으로 관광도시 거제의 입지를 다졌다. 조선업 침체와 코로나19로 거제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거제’라는 시정비전 아래 시정을 이끌어 나갔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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