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범피, 신규위원 위촉식·운영위원 간담회
진주범피, 신규위원 위촉식·운영위원 간담회
  • 박성민
  • 승인 2022.06.29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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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지난 28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위원 위촉식과 운영위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진주지청에서 박현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지청장과 장준호 형사2부장검사, 김다혜 피해자지원담당검사를 비롯하여 조형식 사무과장 등 7명이, 등불에서는 유창효 이사장 등 32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박현주 지청장이 김정구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장 등 7명에게 신규위원 위촉패를 수여하였으며, 유창효 이사장이 홍보실적이 우수한 남해지부에 대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진행된 운영위원 간담회에서는 박미선 남해지부장의 지부 활동사항에 대한 발표에 이어 이한종 사무처장이 상반기 범죄피해자지원사업 실적 및 하반기 주요추진예정업무를 보고한 후 숨은 피해자 발굴과 효율적인 피해자지원방안에 대한 토의를 하였다.

유창효 이사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신규위원 위촉식과 운영위원 간담회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다양한 범죄피해자 지원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피해자들이 체감하는 맞춤형 지원을 하여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따뜻한 사랑의 등불이 되자”고 말했다.

박현주 지청장은 “진주센터에서 그동안 피해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으며, 검찰에서도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불의의 범죄피해로부터 고통 받는 분들을 도와드리는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피해자에 대한 초기상담을 시작으로 매월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하여 생계비, 치료비 등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일상으로의 조기복귀는 물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한편 타인으로부터 생명·신체 등에 피해를 입고 가해자 등으로부터 적절한 배상을 받지 못한 경우에 국번 없이 1577-1295나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746-1295, 748-1301로 문의하면 지원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성민기자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28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위원 위촉식과 운영위원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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