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플로깅·조별과제 활동
경남꿈키움중학교 학생들이 송도해수욕장과 국제시장, 남포동 등을 돌며 부산시를 경험했다.
경남꿈키움중학교는 지난 28일 1학년 38명을 대상으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지원사업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도시문화체험- 부산만나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에 도착한 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송도해수욕장 플로깅 활동. 사전에 학생들에게 환경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실제 송도해수욕장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플로깅 활동을 벌였다.
조별로 나누어준 봉투에 저마다 쓰레기를 줍고 어떤 종류의 쓰레기가 주로 나오며 내가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국제시장과 남포동 일대를 탐방하며 조별로 정한 주제를 수행하는 것으로 역사·먹거리 투어, 영화거리 탐방, 브이로그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들을 통해 근현대사에서 국제시장과 남포동의 형성 과정을 알 수 있었고 각 상황에서 팀원과의 의사 조율 과정을 익히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장숙경 담당교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문화를 체험하며 견문이 넓어짐과 동시에 다양한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수행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경남꿈키움중학교는 지난 28일 1학년 38명을 대상으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지원사업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도시문화체험- 부산만나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에 도착한 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송도해수욕장 플로깅 활동. 사전에 학생들에게 환경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실제 송도해수욕장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플로깅 활동을 벌였다.
조별로 나누어준 봉투에 저마다 쓰레기를 줍고 어떤 종류의 쓰레기가 주로 나오며 내가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 활동들을 통해 근현대사에서 국제시장과 남포동의 형성 과정을 알 수 있었고 각 상황에서 팀원과의 의사 조율 과정을 익히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장숙경 담당교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문화를 체험하며 견문이 넓어짐과 동시에 다양한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수행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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