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상·공모전 시상, 교류전 개최
한국디카시연구소가 주최하는 2022년 제15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일 고성군 마암면 장산숲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8회 디카시 작품상(수상자 김남호 시인)과 제5회 국제 한글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한·중·미·인도네시아 4개국 작가 디카시 교류전과 한·중·인도·인도네시아 4개국 대학생 디카시 교류전도 함께 열린다.
특히 이날 수상 작품을 액자로 제작·전시해 대회장을 야외 갤러리처럼 꾸며 아름다운 장산숲과 디카시 작품들을 함께 감상해 볼 수 있다.
개막식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디카시전과 교류전의 작품들은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전시돼 많은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디카)와 시(詩)의 합성어로, 순간을 포착해 찍은 사진과 5행 이내의 짧은 시를 더해 의미를 나타내는 예술이다. 2004년 경남 고성에서 지역 문예 운동으로 출발한 디카시는 이제 한국을 넘어 외국 교포사회를 중심으로 한류 문화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이번 행사는 제8회 디카시 작품상(수상자 김남호 시인)과 제5회 국제 한글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한·중·미·인도네시아 4개국 작가 디카시 교류전과 한·중·인도·인도네시아 4개국 대학생 디카시 교류전도 함께 열린다.
특히 이날 수상 작품을 액자로 제작·전시해 대회장을 야외 갤러리처럼 꾸며 아름다운 장산숲과 디카시 작품들을 함께 감상해 볼 수 있다.
한편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디카)와 시(詩)의 합성어로, 순간을 포착해 찍은 사진과 5행 이내의 짧은 시를 더해 의미를 나타내는 예술이다. 2004년 경남 고성에서 지역 문예 운동으로 출발한 디카시는 이제 한국을 넘어 외국 교포사회를 중심으로 한류 문화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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