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무형문화재 함안화천농악보존회는 지난 26일 함안박물관에서 개최한 2022 함안군 문화예술·체육진흥기금사업 ‘아라가야 대군물(大軍物)’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군물은 전통 시대 군악의장이다. 이번 ‘아라가야 대군물’은 함안군수로 지냈던 채원 오횡묵이 ‘함안총쇄록’에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재현됐다.
이번 대군물은 △아라대왕 행차 △대군물 행렬 △조서 낭독 △천신무 △오방깃발 춤 △봉황기 대깃발 춤 △봉황고 가락 △전통 무예 시연 등으로 구성됐다.
한 관람객은 “우연히 박물관을 들렀다가 공연을 보게 됐는데 색다른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공연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가야 대군물’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4회 아라가야 문화제에도 참가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군물은 전통 시대 군악의장이다. 이번 ‘아라가야 대군물’은 함안군수로 지냈던 채원 오횡묵이 ‘함안총쇄록’에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재현됐다.
이번 대군물은 △아라대왕 행차 △대군물 행렬 △조서 낭독 △천신무 △오방깃발 춤 △봉황기 대깃발 춤 △봉황고 가락 △전통 무예 시연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아라가야 대군물’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4회 아라가야 문화제에도 참가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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