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 학생을 위하여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제18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1일 취임식에서 미래교육 완성의 첫걸음 내디뎌
취임사에서 시대정신을 담은 경남 미래교육의 3가지 방향 제시해
제18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1일 취임식에서 미래교육 완성의 첫걸음 내디뎌
취임사에서 시대정신을 담은 경남 미래교육의 3가지 방향 제시해
제18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7월 1일 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 학생을 위하여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겠습니다”라고 선언하며, 경남 미래교육의 완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박 교육감은 이를 위한 경남 미래교육의 3가지 방향으로 △학생의 개별성을 삶의 힘으로 만드는 교육 △모두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교육 △모든 곳이 학교, 모든 이가 선생님이 되는 교육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학생의 개별성을 삶의 힘으로 만드는 교육’을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첨단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를 통해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내고, ‘모두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교육’을 위해 농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 행복교육지구와 마을학교 활성화 등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든 곳이 학교, 모든 이가 선생님이 되는 교육’을 위해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마을교육지원플랫폼’ 구축 등을 통한 교육생태계 확장, ‘경남생태환경교육원’ 설립을 통한 생태전환교육 강화를 제시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초청 인사 400명, 관계 기관 관계자, 도내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한 시간 동안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식전 행사인 클래식 공연과 제17대 교육감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가 이어졌으며 풍물놀이 마당극을 끝으로 취임식을 마무리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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