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계묵우회는 4일부터 8일까지 진주시 상대동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1949에서 제36회 ‘송계묵우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송계서예학원과 진주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열린다. 송계묵우회전은 송계 윤관석 선생의 지도를 받는 문하생들의 정기전이다.
윤관석 씨는 진주지역 원로 서예인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작가와 심사·운영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프랑스 등에서 초대전을 갖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함께 문하생들을 이끌어 왔다.
전정숙 송계묵우회장은 “이번 전시는 서예의 다풍격을 표현하고자 심혈을 기울인 작품들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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