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진부 선출
제12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진부 선출
  • 김순철
  • 승인 2022.07.0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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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중심의 의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제1부의장 최학범·제2부의장 강용범 의원
제12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4선의 국민의힘 김진부 의원(사진·진주5)이 선출됐다.

김 의장은 5일 오후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찬성 61표, 무효 3표로 의장에 당선했다. 제1부의장과 제2부의장은 각각 60표를 득표한 최학범 의원(김해1)과 강용범 의원(창원8)이 뽑혔다.

김진부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당선의 소감보다는 과도기적인 지방의회의 산적한 현안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2년의 임기 동안 소통과 화합, 협치를 바탕으로 ‘도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의원들과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다 나은 경남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매일 고민하고 찾아내 실행에 옮기겠다”면서 “의원 개개인이 가진 전문성과 역량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2년 후 자리를 떠날 때 박수 받는 의장으로 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도의회 국민의힘 당선자 총회에서 3선의 예상원(밀양2) 의원과 2파전으로 치러진 당내 경선에서 의장 후보로 뽑혔다.

제1부의장에 당선된 최학범 의원은 정견발표에서 “완벽한 인사권 독립 등 새로운 의회상 정립과 일 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역 소멸 등 문제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의회 역할이 중요하다. 집행기관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정책 지향과 입법 중심의 일하는 의회를 위해 더 넓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제2부의장인 강용범 의원은 “부의장의 역할은 동료의원들의 크고작은 목소리를 들어 집행부와 의원들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상시 등원해 의원들과 340만 도민과 함께 역동적인 경남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원식을 마친 뒤 1층 로비에서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제12대 도의원과 박완수 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조우성 의정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축하연을 개최했다.

축하연은 김진부 의장의 인사에 이어 박완수 도지사 및 박종훈 교육감의 축사, 기념떡 절단, 최학범 제1부의장, 강용범 제2부의장, 조영제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우성 의정회장의 건배제의로 진행됐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김진부 의장
최학범 부의장
강용범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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