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일, 경남문예회관 제1전시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작품을 선보여야 했던 진주지역 대규모 미술전 ‘아름다운 동향전’이 올해는 개막식과 함께 대면으로 관객을 맞는다.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는 ‘2022 진주 아름다운 동향전’을 오는 8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진주시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내 외에서 활동하는 출향 작가들과 지역을 빛내는 지역 작가들이 함께하는 진주지역 대규모 미술전으로, 진주시가 후원한다.
올해는 출향 작가 40여 명과 지역 작가 등 작가 186명이 총출동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30대 작가부터 90대 원로 작가까지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했다.
과거 동향전은 고향을 주제로 그린 그림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들어서는 진주를 연고로 둔 작가들이 각자의 개성을 펼치는 장으로 점차 변하는 추세다.
구대회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장은 “진주 풍경을 담은 작품과 작가별 개성을 표출한 작품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며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고향 진주에 대한 작가들의 애향심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는 ‘2022 진주 아름다운 동향전’을 오는 8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진주시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내 외에서 활동하는 출향 작가들과 지역을 빛내는 지역 작가들이 함께하는 진주지역 대규모 미술전으로, 진주시가 후원한다.
올해는 출향 작가 40여 명과 지역 작가 등 작가 186명이 총출동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30대 작가부터 90대 원로 작가까지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했다.
과거 동향전은 고향을 주제로 그린 그림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들어서는 진주를 연고로 둔 작가들이 각자의 개성을 펼치는 장으로 점차 변하는 추세다.
구대회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장은 “진주 풍경을 담은 작품과 작가별 개성을 표출한 작품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며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고향 진주에 대한 작가들의 애향심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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