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팀 참가 16일 개막...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고성군이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및 동고성체육시설 일원에서 ‘제59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부산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일보사, 부산시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전국 고교축구 명문 40개 팀, 3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한 40개 팀은 4개 팀 10개 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 후 각 조 1·2위 20개 팀이 진출하는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59번째 청룡기의 주인을 결정한다. 결승전은 30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오후 6시에 킥오프할 예정이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저학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1학년을 대상으로 저학년부 경기도 함께 개최된다.
총 18개 팀이 6개 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 후 각 조 1·2위 1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고성군은 2019년 제56회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과 2021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룡기를 명실상부한 고성의 축제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관중 입장이 전면 허용함에 따라 참가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대회 관계자와 팬들이 고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숙박시설, 식당, PC방 등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유튜브를 통해 본선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부산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일보사, 부산시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전국 고교축구 명문 40개 팀, 3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한 40개 팀은 4개 팀 10개 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 후 각 조 1·2위 20개 팀이 진출하는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59번째 청룡기의 주인을 결정한다. 결승전은 30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오후 6시에 킥오프할 예정이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저학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1학년을 대상으로 저학년부 경기도 함께 개최된다.
총 18개 팀이 6개 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 후 각 조 1·2위 1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개최가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선수들이 경쟁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대회개최와 더불어 청룡기 중등부 대회를 8월 5일부터 개최할 계획이며, 부산일보사와 2025년까지 청룡기 중·고등학교 축구대회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같은 기간 남해에서는 제55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 축구대회가, 합천에서는 2022 추계전국고등축구대회가 열린다.
이웅재기자
한편 같은 기간 남해에서는 제55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 축구대회가, 합천에서는 2022 추계전국고등축구대회가 열린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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