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 공격·중앙 미드필더 보강
경남FC가 선수단 보강에 성공했다.
경남은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측면 공격수 원기종을 단기 임대로, 파지아노 오카야마 소속 미드필더 유용현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은 최근 윌리안에 이어 에르난데스까지 이적하며 측면 공격에 날카로움이 약해졌다. 하지만 올 시즌 대전에서 21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한 원기종을 영입하며 공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공격자원(뎁스)을 늘렸다.
원기종은 서울이랜드에서 데뷔 후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치며 총 99경기를 뛰었다. 경남에서 데뷔전을 치르면 프로 무대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다. 183㎝ 75㎏의 건장한 체격 조건을 갖춘 유용현은 중앙과 수비형 미드필더, 수비수 등을 두루 볼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원기종은 “팀이 승격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있으며 유용현은 “국내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경남FC에 감사함을 전한다. 팀의 최우선 목표인 승격에 보탬이 되도록 주어진 임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경남은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측면 공격수 원기종을 단기 임대로, 파지아노 오카야마 소속 미드필더 유용현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은 최근 윌리안에 이어 에르난데스까지 이적하며 측면 공격에 날카로움이 약해졌다. 하지만 올 시즌 대전에서 21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한 원기종을 영입하며 공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공격자원(뎁스)을 늘렸다.
원기종은 서울이랜드에서 데뷔 후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치며 총 99경기를 뛰었다. 경남에서 데뷔전을 치르면 프로 무대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다. 183㎝ 75㎏의 건장한 체격 조건을 갖춘 유용현은 중앙과 수비형 미드필더, 수비수 등을 두루 볼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원기종은 “팀이 승격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있으며 유용현은 “국내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경남FC에 감사함을 전한다. 팀의 최우선 목표인 승격에 보탬이 되도록 주어진 임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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