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사업처에서 주관하는 ‘희망나눔 LH one&one 멘토링 활동’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취업 및 진로 관련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건설과 학생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함께 취업 및 진로 정보를 위한 다양한 멘토링 활동도 제공하게 된다.
이번 멘토링 활동으로 진주기계공업고 건설과 학생은 LH 장학금 전달식을 비롯하여 약 8개월간 LH 공공주택 사업처 직원들과 1:1 멘토를 맺고 주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통해 시공사, 설계사, 공기업 취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시공 현장 및 LH 사옥을 견학해 전문가를 통한 채용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과 채용 솔루션을 제공 받을 예정이다.
학교측은 지난 2017년도부터 6년간 이어진 공기업 연계 맞춤지원활동으로 LH를 포함한 공기업 4명 및 공무원 11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건설 인재가 양성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사업처에서 주관하는 ‘희망나눔 LH one&one 멘토링 활동’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진주기계공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