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진주시을)이 국회도서관의 ‘도서기증사업’ 대상기관에 진주지역 도서관이 선정되도록 노력한 결과, ‘금산아이파크 새마을 작은도서관’에 이어 ‘하대현대 우리 작은도서관’이 선정돼 지난 15일 도서기증식을 개최했다.
강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부터 어린이의 독서 교육 활성을 위해 어린이전문도서관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공약 이행의 일환 중 하나로 어린이 이용 비율이 높은 ‘하대현대 우리 작은도서관’의 도서 확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국회도서관에 지속적으로 자료 기증을 요청한 강 의원은 ‘하대현대 우리 작은도서관’에 ‘나리 나리 고나리’ 등 어린이 도서를 포함한 다양한종류의 장서 250권을 확충했다.
강민국 의원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오늘 기증된 책을 함께 읽으며 우정을 나누고, 책에서 배운 성현들의 지혜로 미래 사회의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반기 국회 의정활동 결과로 국회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도서가 ‘금산아이파크 새마을 작은도서관’과 ‘하대현대 우리 작은도서관’에 연이어 기증됐다”라며 “앞으로도 진주 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독서문화 저변 확대 및 여가 활동의 질적 수준이 향상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하승우기자
국회도서관의 ‘도서기증사업’ 대상기관에 ‘하대현대 우리 작은도서관’이 선정돼 강민국의원(좌측4번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도서기증식을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