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6개월 당원권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가 전국을 돌며 장외전에 박차를 가하는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진주를 찾아 청년들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20여 명의 국민의힘 청년 당원들과 상대동에 위치한 모덕축구장 인근 냉면집에서 점심을 먹고 진주시청 인근 커피숍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이 대표는 “청년 당원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이 많았는데 아쉽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석 대표는 17일에도 창원에서 국민의힘 청년 당원들과의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이준석 대표와 청년 당원들이 식사 후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정희성기자·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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