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명덕고등학교 (교장 김민주)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자율적 교육과정인 수업 유연화 주간을 운영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작은 실천운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간활동은 지속가능한 발전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 학년별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1학년은 파쇄지를 활용한 재생종이 만들기 활동으로 제작한 종이로 탄소 중립 행동 강령과 공익 광고를 제작하여 연설문 발표, 미세먼지 저감 장치 만들기 타이포그래피 제작 ,학급 플래시몹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 2학년은 기후위기에 따른 변화를 탐색하고 대응하기 위해 행동하고 있는가 라는 핵심질문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행동 방향을 제시하는 환경동화책을 제작했다.
그리고 3학년은 문화 다양성과 다문화사회 미래교육, 메타버스 평화를 만드는 세계시민 환경과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전략 탐구 영역으로 나누어 각 교과와 연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박서연(1학년) 학생은 “재생종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파쇄지 재활용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직접 만든 재생종이에 탄소중립 행동 강령을 영어로 작성해 친구들에게 발표하면서자원의 소중함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어 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주 교장은 “교과 융합 수업으로 진행된 수업 유연화 주간 활동은 학생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생활 속 실천을 목표로 진행돼 세계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교학점제의 도입을 앞둔 시점에서 운영된 수업 유연화 주간은 학생들이 교과 융합 학습에 몰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 속에서 앎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번 주간활동은 지속가능한 발전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 학년별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1학년은 파쇄지를 활용한 재생종이 만들기 활동으로 제작한 종이로 탄소 중립 행동 강령과 공익 광고를 제작하여 연설문 발표, 미세먼지 저감 장치 만들기 타이포그래피 제작 ,학급 플래시몹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 2학년은 기후위기에 따른 변화를 탐색하고 대응하기 위해 행동하고 있는가 라는 핵심질문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행동 방향을 제시하는 환경동화책을 제작했다.
그리고 3학년은 문화 다양성과 다문화사회 미래교육, 메타버스 평화를 만드는 세계시민 환경과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전략 탐구 영역으로 나누어 각 교과와 연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박서연(1학년) 학생은 “재생종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파쇄지 재활용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직접 만든 재생종이에 탄소중립 행동 강령을 영어로 작성해 친구들에게 발표하면서자원의 소중함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어 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주 교장은 “교과 융합 수업으로 진행된 수업 유연화 주간 활동은 학생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생활 속 실천을 목표로 진행돼 세계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교학점제의 도입을 앞둔 시점에서 운영된 수업 유연화 주간은 학생들이 교과 융합 학습에 몰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 속에서 앎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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