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협업의 장,제12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연다
진학협업의 장,제12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연다
  • 경남일보
  • 승인 2022.07.18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학협업의 장,제12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연다
경남교육청, 7월 23·24일 경상국립대에서 86개 대학 참여 11개 주제관 운영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의 대학 입학정보를 제공하고자 7월 23(토)과 24일(일) 이틀 동안 경상국립대학교(가좌캠퍼스)에서 「제12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하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86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와 입학사정관이 참가하여 대학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행사를 제공한다.

박람회장은 총 11개관으로 △일반대 정보관 △온라인 대학설명회관 △진로진학 상담관 △전문대 정보체험관은 경상국립대 GNU컨벤션센터에서, △학종 소통관 △대입 경청관 △선배 만남관 △계열 특강관 △학종 상담관 △상담 협업관 △ 대학 설명회관은 교양학관에서 진행한다.

일반대 정보관은 72개 대학이 개방형 상담관을 운영하고, 온라인 대학 설명회관은 9개 대학이 비대면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진로진학 상담관은 고1·2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 상담을 제공하며, 전문대 정보관은 도내 9개 전문대학이 배만들기, 초밥 만들기, 나도 임상병리사! 혈액형·혈당검사, 전투드론체험, 재활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흥미로운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종 소통관은 교사를 위한 학생부위주전형 연수, 학생·학부모대상 국립대·교육대 입학사정관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2023학년도 대입 전반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대입 경청관은 다양한 진학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선배 만남관은 올해 대학에 입학한 대학생들이 후배들에게 자신의 진학경험과 학과의 특징 등을 안내한다. 계열 특강관은 의학계열(의학, 한의학), 항공학, 수산해양학, 컴퓨터공학, 전자IT기계자동차공학, 관광학, 정보보안학, 전자공학, 경찰행정학, 보건행정학 교수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한다. 학종 상담관은 대학입학사정관이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는 고3 학생들에게 서류상담과 면접 방법을 안내한다.

상담 협업관은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진학전문가 교사들이 수시모집에 지원할 고3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대학 설명회관에서는 48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로부터 다양한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대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11개관 모두를 시간대별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하고, 신청자는 인쇄된 접수 확인서를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박종훈교육감은 “미래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자립과 공존의 힘을 바탕으로 제각각의 영역에서 자신의 개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다. 대학진학박람회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이어주는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경남일보교육청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