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풍성’

양산시립도서관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다가오는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양산시립도서관 6개 관에서 대표 행사로 △곽민수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중앙·서창) △박제상과 천년의 약속 인형극 공연(중앙·윤현진) △15DAY 웅상 챌린지(웅상) △MOVIE x POP-CORN(상북어린이) △Camp out with Y.E.L (영어) 등을 비롯해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독서 교실은 도서관 이용 교육과 관별로 준비한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도록 하는 체험, 토론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양산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lib.yangsan.go.kr)을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장병조 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고 문화적 만족을 충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및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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